Kalam News

11월21일 스포츠 2부(랜스 린, FA 계약/류현진 계약의 기준점 관심/NFL 구장 찬물 샤워)

1.올해(2023년)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다가 프리에이전트로 풀린 투수 랜스 린 선수가 어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했죠?

*ESPN, 어제(11월20일) 랜스 린 FA 계약 소식 전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1,000만달러 계약  팀 옵션 있는데 1,000만달러 지급 개런티 해주는 내용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합쳐 최대 1,400만달러  2025년 팀 옵션 실행되면 2년간 2,600만달러 받을 수있어 *랜스 린,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복귀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  마이너리그 생활 거쳐 MLB 데뷔도 역시 세인트루이스  MLB 데뷔 후 처음 6년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2.그런데 한국 야구팬들과 한인 야구팬들이 이 랜스 린 선수의 계약 소식에 굉장히 크게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죠?

*한국/한인 팬들, 랜스 린 FA 계약 소식 매우 높은 관심 보여  류현진과 비교해 볼 수있는 투수라는 점 때문  랜스 린, 36세로 류현진과 동갑 베테랑 선발투수  지난 시즌 MLB 투수들 중 피홈런 1위  포스트 시즌에서도 대단히 부진한 피칭 내용 보여  그런데도 연봉 1,000만달러 계약 체결한 것  류현진, 어느 팀과 계약할지 모르지만 1,000만달러 이상 확실시   3.류현진 선수가 랜스 린 선수보다는 더 좋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MLB, 전체적으로 믿을 만한 선발투수 부족한 상황  선발투수 금값인 분위기, 베테랑 선발투수도 좋은 계약 가능 *애틀랜타, 어제 레이날도 로페즈와 계약 체결  3년간 3,000만달러(2024년 400만달러+ 2025년과 2026년 1,100만달러씩)  2027년 800만달러 팀 옵션과 400만달러 Buy Out 걸려 있어  흥미로운 대목, 구원투수 레이날도 로페즈를 선발투수로 활용한다는 계획  그래서 아직 뛰어난 성적 올리지 못한 로페즈와 3년 계약한 것 *류현진, 이번 오프 시즌 MLB 분위기 매우 유리한 상황    대부분 팀들이 선발투수 부족해서 팀 골라갈 수있을 것으로 보여    수요(팀)에 비해서 공급(선발투수) 부족해 투수가 갑, 팀이 을이 되고있는 상황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 선수가 드디어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했죠?

*존 모로시, MLB Network 기자, 어제(11월20일) 요시노부 야마모토 포스팅 소식 전해  “야구계에 빅 뉴스가 나왔다” 야마모토 포스팅을 대단한 뉴스라고 표현 *포스팅, 어제(11월20일) 오후 3시(LA 시간)~내년(2024년) 1월 4일 0시까지 45일간  45일 기간 동안 MLB 팀들이 요시노부 야마모토 측과 협상할 수있어  야마모토 선수의 에이전트는 누구이고 야마모토 선수가 지금 미국에 있는지 여부가 궁금하네요?

*조엘 울프, 요시노부 야마모토 에이전트, Wasserman Baseball 부회장  유 다르빗슈, 코다이 센카 등 일본 투수들 Client로 보유  지안카를로 스탠튼, 놀런 아레나도, 트레버 스토리 등도 주요 Client들  요새노부 야마모토, 일본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6.지금 메이저리그에서 야마모토 선수에 대한 관심이 워낙 대단해서 LA 다저스도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계약할 수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죠?

*요시노부 야마모토, 이번 오프 시즌에서 쇼헤이 오타니에 이어서 FA 랭킹 2위로 꼽혀  일본의 사이영 상이라는 사와무라 상을 3년 연속 받은 일본 최고의 투수  현재 25살로 나이까지 젊어 많은 MLB 팀들 관심 받고 있어  NY 양키스, NY 메츠, LA 다저스 등 빅 마켓 3팀이 동시에 경쟁 중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DET 타이거스 등도 달려들어    7년간 2억 달러 이상 제시해야 잡을 수있을 것으로 보여

7.지난 19일 일요일 열린 NFL 경기 NY 자이언츠와 워싱턴 커맨더스 전에서 대단히 황당한 일이 벌어졌죠?

*NY 자이언츠, 워싱턴 커맨더스 상대 원정경기에서 31-19 승리  경기 종료 후 황당한 상황 벌어져  라커룸 샤워실 존재해 경기 후 샤워하는 것이 순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서 기자회견한 후 집으로 가는 것이 수순  그런데 샤워실에서 뜨거운 물, 온수가 나오지 않아  할 수없이 차가운 물, 냉수에 샤워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8.아니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질 수있었던 겁니까?

*워싱턴 커맨더스, 홈구장 FedEx Field 온수 필터 고장났다고 밝혀  NY 자이언츠 뿐만 아니라 워싱턴 커맨더스 선수들도 찬물 샤워    9.아니 온수 필터가 고장났으면 빨리 고쳤어야지 어떻게 선수들에게 찬물 샤워를 하도록 한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워싱턴 커맨더스, 구단 차원의 공식성명 발표하고 해명  “경기장 전체 라커룸에 온수 공급하는 메인 온수기 있어”  “그 메인 온수기 일부 장비에 고장이 났다”  “고장난 메인 온수기 고치기 위해서는 경기장 물을 완전히 잠가야 했다”  “사람들이 화장실 이용하고 그러는 상황에서 완전히 물 잠그는 것 불가능했다”  “경기장 전체에 사람이 하나도 없을 때까지 수리를 할 수없었다”

10.차가운 물로 샤워해야했던 양팀 선수들 불만도 대단했겠네요?

*워싱턴 DC, 11월 중순 쌀쌀한 겨울 날씨, 얼음물에 샤워하는 느낌  일부 커맨더스 선수들, 추운 물에 샤워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홈구장이었기 때문에 땀내 나는 상태로 이동해 집에서 샤워  NY 자이언츠 일부 선수들은 차가운 물에 샤워한 것으로 전해져  원정경기여서 집에 갈 수도 없어 차가운 물로 땀과 흙 털어내는 샤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