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 불법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22일)부터 닷새 동안 음주운전을 비롯해 부주의한 운전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최대 경찰력이 동원된 이번 단속 기간은 오늘 오후 6시 1분부터 시작돼 26일 일요일 밤 11시 59분까지다.
근무 중인 모든 경찰들이 가능한한 프리웨이 등을 순찰하며 교통법규 위반 차량들을 적발할 것이라고 CHP는 밝혔다.
CHP 션 듀리 커미셔너는 추수감사절은 감사와 기념의 시기인데 늘어나는 여행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HP 경찰들은 필요한 단속을 벌이는가 하면 차량이 멈추거나 고장난 운전자들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37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CHP는 이 기간 DUI 혐의로 천 16명의 운전자들을 체포했으며 과속과 안전벨트 위반으로 8천 6백건 이상 티켓을 발부했다.
CHP는 이번 연휴 여행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면서 운전자는 규정 속도를 잘 지키고 운전에 방해되는 물건과 행위는 피하는가 하면 차량 안 모든 탑승자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