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24일)은 1년중 최고 쇼핑 대목인 Black Friday다.
LA 지역의 경우 최소한 수만여명이 오늘 하루 Black Friday를 맞아 쇼핑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도 순찰 인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APD는 평소보다 경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Black Friday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다.
쇼핑객들이 평소에 비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이를 노리는 강절도 사건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LAPD는 오늘 Black Friday에 가장 중요한 것이 주민들과 쇼핑객들의 안전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LAPD 경찰관들은 적극적으로 쇼핑몰과 쇼핑센터 등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에 나선다.
쇼핑객들에게도 주의할 것이 당부됐는데 특히 주차할 때 경계를 늦추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차량은 빛이 잘 들어오는 밝은 곳, 경비원들이 있는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LAPD는 권고했다.
귀중품은 눈에 잘 띄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을 보게되면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LAPD는 적극적인 시민 의식의 발현과 경찰력 결합이
안전한 Black Friday 쇼핑을 가능하게 만들 수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