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북부 앤텔롭 밸리에 결빙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팜데일과 랭캐스터 그리고 레이크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하는 앤텔롭 밸리 지역에 오늘(26일) 아침 8시까지 결빙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새벽 기온이 화씨 2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상했다.
화씨 22도는 섭씨로는 영하 5.5도다.
이로 인해 야외 수도관이 파손되거나 민감한 농작물에 피해가 가는가 하면 가축, 반려동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립기상청은 전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내일(27일) 아침에도 이 지역에는 결빙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