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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나간 사이 주택 절도..20만 달러 어치 털려"

채스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주택 절도로 20만 달러 어치 재산피해를 당했다고 KTLA가 어제(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알렉스 페레즈는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6시쯤 만 3백 블럭 힐뷰 애비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절도피해를 당했다.

페레즈는 절도단이 명품 시계 여러개와 30~45개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훔쳐갔다며 이를 모두 합하면 약 25만 달러 어치에 달한다고 했다.

또 페레즈는 절도범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자신의 반려견인 포메라니언 2마리에게 스프레이를 뿌렸다고 말했다.

주택에 설치된 CCTV에는 가택 침입 직전 주택 건너편에 용의차량이 주차된 모습이 찍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용의자들에 대한 인상착의나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