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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균 개솔린 가격 마침내 ‘5달러’

거의 60일 가까이 하락세를 이어온 LA 개솔린 가격이 마침내 5달러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 59일 가운데 오늘로 58차례 떨어졌다.

오늘 0.6센트가 하락하며 갤런당 5달러가 됐다.

지난 59일 동안 총 1달러 31.5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솔린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스버디에 따르면 LA한인타운 상당수 주유소들에서는 레귤러 등급 개솔린 가격이 4달러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미 평균 개솔린 가격이 4달러대로 접어든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오늘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8일 가운데 27차례 떨어졌는데, 오늘 0.2센트가 떨어진 4달러 84.7센트를 나타냈다.

지난 28일 동안에는 총 36.8센트가 저렴해졌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0.3센트가 떨어진 갤런당 3달러 25센트로, 오늘로 60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