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부모를 공격한 2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달(11월) 19일 LA 북쪽에 위치한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올해 21살 스콧 골드버그가 60대 부모를 망치로 폭행했다고 밝혔다.
골드버그는 당시 살인미수와 흉기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일 어머니인 앨리슨 마샬이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골드버그가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드버그는 현재 벤츄라 카운티 주 교도소에서 보석금 없이 구금된 상태이며 오는 20일 벤츄라 카운티 수퍼리어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