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7년만에 7주 연속 상승한 주로 마감했던 모습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내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형성된 유포리아는 아직까지 사라질 조짐을 보이지 읺았다.
출발과 함께 혼조세를 넘나든 장은 나홀로 rally mode에 돌입한 NASDAQ과 개장내내 뒤처진 DJ가 7일연속 오르고 금요일 유일하게 약세로 마감했던 S&P 500 이 상승세를 가동시키는 모양새를 나타냈다.
지난주 3대지수가 어느 하나 튀거나 뒤처지지 않고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폭등하는 상당히 보기드문 현상을 연출한 가운데 이번주 발표되는 GDP 확정치, 내구재 주문 그리고 11월 개인소비 지출을 앞두고도 딱히 위기감은 형성되지 않았다.
그만큼 변수가 없을거라는 안일함이 지속적으로 투자심리를 지배하고 있음을 암시해 공포지수는 5일째 3년 11개월 최저치에 머물렀다.
한편 1년내내 고전하고 있는 SPWR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산할수 있다고 경고하며 장중 최고 41%까지 떨어져 3년 4개월 최저치를 찍고 올해들어 80% 폭락한 모습을 기록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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