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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 LA지역 또 비 예보..새해 첫날은?!

오는 토요일, 남가주에는 또 한차례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금요일 밤부터 그 다음날인 30일 토요일로 넘어가는 즈음 LA와 벤추라 카운티에 폭풍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됐다.

폭풍의 영향으로 LA에는 30일 토요일 상당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보로는 30일 오전 9시쯤 상당한 양의 비가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30일 하루 동안 강우량이 벤추라 카운티 0.25~0.5인치, LA카운티 0.1~0.25인치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찾아온 폭풍의 영향으로 내렸던 비에는 미치지 못하는 강우량이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일요일에는 남가주 일대 대체로 구름이 낀 흐린 날씨 보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또다른 폭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주말이 가까워지면 예보가 한층 정확해지겠지만, 현재로서는 1월 1일 소나기 내릴 확률 약 20%로 예보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