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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유틸리티 지출 가장 많은 주, 도시는?

LA시가 전국 대도시 중 월평균 유틸리티 지출이 많은 곳 3위로 이름을 올렸다.

납부 서비스 업체 독소인사이트 (doxoINSIGHTS)가 전국 유틸리티 평균 비용을 집계한 결과 한 달 평균 351달러로 나타났다.

유틸리티 평균 비용을 주별로 살펴보면 하와이가 월 633달러, 다음으로 메인주가 500달러, 뉴저지가 467달러 순으로 높았다.

코네티컷 463달러, 버몬트 428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CA주의 경우 368달러로 물가가 높은 다른 주들보다 비교적 낮게 집계됐다.

반면 미시시피주가 월평균 255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사우스다코타 278달러, 노스캐롤라이나 282달러, 미주리주 284달러, 조지아주 286달러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유틸리티 빌 평균 금액을 대도시 별로 살펴보면 위스콘신 주 밀워키가 538달러로 가장 비쌌다.

다음으로 뉴욕시가 511달러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비싼 유틸리티가 청구되는 시로는 455달러인   LA로 꼽혔다.

한편, 독소인사이트가 유틸리티를 비롯해 모기지, 임대료, 자동차 대출, 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등 고정 지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연간 고정지출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로 월 3,070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고정지출이 높은 곳은 LA로 매달 2,895달러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