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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LA 지역에서 유죄 판결받은 성범죄자 26명 체포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에 의해서 대대적 단속이 벌어졌다 .

ICE는 지난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이틀 동안에 걸쳐 LA 지역에서 집행제거 작전반(ERO)를 투입해서 단속을 벌였다.

불법체류자, 그 중에서도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단속이었다.

그 결과 성범죄 유죄 판결을 받은 불법체류자 26명이 이번 단속을 통해서 LA 지역에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무 부서로 단속 업무를 전담한 집행제거 작전반(ERO)은 성범죄 전과가 있어 공공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있다고 보는 불법체류자들을 가려내 솎아내는 작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26명을 검거했다.

집행제거 작전반(ERO) LA의 토마스 자일스 국장은 이번 작전에 대해 ERO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지켜내는 노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민법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RO는 불법체류자들에 대해서 각각의 개인 사례별로 평가해서 객관적인 정보에 입각한 체포 결정을 내릴 권한을 갖고 있고 연방법 차원에서 기소가 가능한 경우에 연방 검찰에 넘길 수도 있다.

지난해(2022년) 회계년도 기간 동안에도 ERO는 단속 활동을 계속해 범죄 기록 있는 비시민권자 46,396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폭행 범죄 21,531건을 비롯해서 성폭행 범죄 8,164건과 무기 관련 범죄 5,554건, 살인 관련 범죄 1,501건 그리고 납치 범죄 1,11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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