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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스포츠 2부(로리 맥길로이, LIV 골프 비판 후회/LA 레이커스 감독 교체설)

1.PGA 투어를 대표하는 골퍼라고 할 수있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선수가 LIV 골프 관련해서 달라진 입장을 나타냈죠?
*로리 맥길로이, LIV 골프 출범 이후 가장 전면에 나서서 LIV 골프 맹비난  PGA 투어에서 옮겨가는 선수들을 대놓고 비판하는 등 입전사로 활약  그런데 어제(1월3일) 한 팟캐스트 방송 출연해 “후회한다” 뜻 내비쳐 화제 

2.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이번에 LIV 골프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뭐라고 언급했습니까?

*로리 맥길로이, “LIV 골프 합류한 PGA 투어 선수들을 비난한 것을 후회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LIV 골프 진출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비판적이었다”  “모든 선수들 생각이 나나 타이거 우즈와 같을 수는 없다”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존중해야하는데, 그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다”  “내가 그때 실수했다는 것을 이제는 확실히 느낀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스포츠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려고 뛰어든 것이다”  “LIV 골프 출범 후 지난 2년간 세월이 지나면서 그런 기본을 다시 깨닫게 된 것”  

3.로리 맥길로이 선수가 이렇게 입장에 변화를 나타낸 이유가 궁금하네요?

*로리 맥길로이, “PGA 투어가 LIV 골프와 경쟁에서 졌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LIV 골프 역시 스포츠의 일부라는 사실을 받아들였을 뿐이다”  “경쟁하는 것 자체가 골프를 전반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LIV 골프 Oil Money 상대로 PGA 투어가 경쟁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PGA 투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돈 경쟁을 해서는 안된다”  “현재 분열이 곧 멈출 수있기를 바란다” *PGA 투어, LIV 골프와 합병 선언했지만 후속 작업 지지부진한 상태  DP 월드투어(유럽 투어)까지 포함해 합병 발표했지만 여의치 않은 모습  결국 해를 넘겨 올해(2024년)까지 넘어오게됐는데 결과물 나올 수있을지 불투명 

4.LA 레이커스가 요즘 최악의 부진을 겪으면서 팀 내분까지 나타나고 있죠?

*LA 레이커스, 최근 3연패 등 12경기에서 2승10패 극도의 부진  공수에서 팀 밸런스 사라지면서 경기 내용도 매우 좋지 못해  다빈 햄 감독이 선수들 신임을 잃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   5.요즘 성적이 좋지 않아지면서 다빈 햄 감독도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모습이죠?

*LA 레이커스, 17승18패로 Western Conference 10위에 그치고 있어   현재 성적대로라면 자칫 플레이오프 진출 못할 수도 있는 상황  In Season Tournament 우승 이후 극도의 부진에 빠져 탈출구 보이지 않아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 최근 부진에 대해 선수 탓 하고 있어  즉 부상 선수들이 많아서 팀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  인터뷰에서 선수들에 책임을 돌리는 뉘앙스 발언하다보니 선수들 신임 잃었다는 것

6.그래서 일각에서는 LA 레이커스 감독이 바뀔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NBA, 다빈 햄 감독이 오래가지 못할 수있다는 루머 나돌고 있어  LA 레이커스에서 베테랑 선수들 불만 높다는 것  일각에서 새로운 감독 후보들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 *야드바커, 스포츠 전문 매체, LA 레이커스 새 감독 후보들 3명 언급  필 잭슨, 닥 리버스, 마이크 부덴홀저 등 3명 베테랑 감독 후보  

지금 거론되고 있다는 3명 모두 NBA에서 감독으로서 우승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네요?

*닥 리버스, 올랜도 매직-보스턴 셀틱스-LA 클리퍼스-필라델피아 76ers 등 감독 역임  현재 ESPN에서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2007년에 보스턴 셀틱스 이끌고 NBA 챔피언 등극   LA 클리퍼스와 필라델피아 76ers에서는 계속 플레이오프 진출 *마이크 부덴홀저, 2021년 밀워키 벅스를 NBA 챔피언 만들어  하지만 2년 후 해고됐고 현재 잠시 쉬고 있는 상황  야드바커는 LA 레이커스에 변화를 불러오려면 부덴홀저가 적임자라고 평가 *필 잭슨, 시카고 불스 6차례-LA 레이커스 5차례 우승 이끌어낸 최고의 감독  마이클 조던-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등 최고 선수들과 함께 했던 우승 청부사  너무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있고 나이도 많다는 점이 부정적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