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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포트워스 호텔서 폭발.. "11명 부상"

텍사스주 포트워스 다운타운의 한 호텔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1명이 부상하는 일이 발생했다.

포트워스 경찰은 오늘(8일) 오후쯤 호텔에서 폭발이 발생해 이로 인한 잔해가 시내 거리에 널려있다며 사고현장 인근을 지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의료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최소 11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한 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며 다른 두 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당국은 이번 폭발이 가스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칼로스 플로레스 포스워스 시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스 누출과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