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1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는 어제(1월11일)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 67센트로 지난해(2023년) 2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10월에 갤런당 6달러 49.7센트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난 3개월여 기간 동안 꾸준히 내려가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최고 가격을 기록한 이후 3개월여만에 1달러 82센트가 빠지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남가주 다른 지역도 LA 카운티와 비슷해서 개솔린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Orange 카운티는 갤런당 4달러 57센트였고 Riverside 카운티 경우는 갤런당 4달러 51센트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남가주 개솔린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