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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 오늘로 마감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된다.

LA 카운티 소비자 사업부는 Rent Relief Program,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할 수있는 기간이 오늘(1월12일)로 끝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2023년) 12월12일부터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LA 카운티는 한 달만인 오늘밤 11시59분에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게 된다.  

코로나 19 팬데믹 때문에 어려워진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Rent Relief Program은 총 6,860만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LA 카운티 소비자 사업부는 이같은 자금을 바탕으로 적격한 집주인에게 세입자를 대신해 최대 3만달러까지 보조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한 캐스린 바거 LA 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있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에 신청한 사람은 1-877-849-0770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12시간 동안 질문을 할 수있다.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은 4개 유닛이나 그 이하 소규모 집주인만 대상이다.

신청자들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지를 놓고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됐는데 가장 ‘실질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입증하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가장 취약한 세입자,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 등이 우선순위다.

LA 카운티는 세입자 퇴거 감소와 작은 규모 임대 사업 지원, 저렴한 주택 유지 등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는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