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LA와 Long Beach 등의 지역에서 편의점 7-Eleven이 잇따라 습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LAPD는 지난 10일(목) 밤 Lakewood 지역 Paramount Blvd.와 Chandlewood St. 부근에 있는 편의점 7-Eleven에서 강도들이 들이닥쳤다고 밝혔다.
남녀 4인조 무장강도단은 현금과 복권 등을 가져갔고 이어서 어제(11일) 새벽 1시34분 쯤에는 1691 W. Adams Blvd. 에 있는 7-Eleven에 나타났다.
두번째 7-Eleven에서도 역시 현금과 복권을 가져간 강도단은 Signal Hill 지역 2700 East Pacific Coast Highway에 있는 7-Eleven과 Long Beach 지역 6596 Cherry Ave.에 있는 7-Eleven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이렇게 이틀 동안 4곳의 7-Eleven에서 무장강도단은 총 3,500달러 정도 현금을 비롯해 상당한 양의 복권과 담배 등을 강탈했다.
이 들 4인조 무장강도단은 절도 신고된 흰색 KIA 자동차를 타고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