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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메다 스왑밋서 총격, 1명 부상..인근 차사고 후 또 총격

사우스 LA지역 알라메다 스왑밋에서 어제(15일) 오후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쫓고 있다.

LAPD는 어제 오후 1시 45분쯤 총성 약 6발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4501 사우스 알라메다 스트릿에 위치한 스왑밋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총상을 입은 25살 피해자를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총격 용의자 2명은 스키 마스크를 착용한 남녀로만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지 몇분 지나지 않아 스왑밋에서 약 1마일 북서쪽 지점인 후퍼 애비뉴와 이스트 43가에서는 총격이 또 일어났다.

조사 결과, 한 남성이 차사고를 일으킨 후 총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두 총격 사건이 서로 연관됐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용의자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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