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 카운티, 오늘(1월30일) 한인 커뮤니티 행사 개최

오늘(1월30일) LA 한인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LA 카운티 정부가 한인 사회를 기리는 행사를 오늘 오전 9시30분 LA 다운타운에 있는 LA 카운티 청사 건물에서 개최한다.

500 West Temple St.에 있는 Hahn Hall of Administration 빌딩 Board Hearing Room 381B에서 열리는 오늘 행사는 캐스린 바거 LA 카운티 5지구 수퍼바이저가 주최하는 것이다.  

오늘 행사에서 캐스린 바거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그동안 LA 한인 사회가 이뤄낸 성취도와 공헌도 등을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1월) 중순에 열렸던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이른바 ‘기념 두루마리’를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가 한인 관계자들에게 증정한다.

오늘 LA 카운티가 개최하는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는 이병만 미주한인재단 회장과 임균 한인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LA 카운티에는 약 23만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미국 전체 한인 인구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숫자다.

또 한국을 제외하면 LA 카운티는 전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한국인들, 한국계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