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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스포츠 1부(한국, 호주와 8강전/조규성, 황희찬 스타팅/요르단, 4강 진출)

오늘 한국과 호주 경기 이제 곧 시작되죠? *한국, 오늘 호주와 2023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8강전 맞대결  LA 시간 오늘 아침 7시30분 시작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

2.오늘 호주와 경기 선발 11명은 어떻게 됩니까?
*한국, GK 조현우, 사우디 아라비아 상대 승부차기 승리 주도한 영웅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황인범, 박용우, 황희찬,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

3.오늘 선발로 나온 선수들 보니까 사우디와 16강전에 비해서 달라졌네요?
*한국, 4-4-2 포메이션 들고 나와  즉 포백 시스템으로 다시 돌아간 것  사우디 경기에서 쓰리백으로 경기하며 1-1 종류 후 승부차기 승  오늘 호주와 8강전, 센터백 2명(김영권, 김민재)과 좌우 풀백(설영우, 김태환) 출전  즉 수비가 센터백 2명과 좌우 풀백 등 4명으로 고정되는 것

4.오늘 선발 11명은 사우디 경기 11명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한국, 황희찬 선발 출장, 이번 대회 들어서 첫 선발 출장  오늘 선발 11명이 현재 전력상 실질적 베스트 11이라고 볼 수있어  4-4-2 포메이션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4-2-3-1 포메이션으로도 볼 수있는 상황  조규성 원톱에 손흥민-이강인-황희찬 등 3명이 2선 공격  황인범과 박용우가 미드필더로 3선에 포진  마지막 4선에 수비수 4명이 플레이    확실히 클린스만 감독은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과는 상당히 다르네요?
*클린스만, 자유로운 스타일, 열려있는 스타일  토너먼트에서 포백 버리고 쓰리백 택하기 쉽지 않아  물론 선수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평소 쓰리백 전술 계속 연습했다고 언급  그래도 중요한 경기에 실제 적용하는 것은 연습과는 차원이 달라  모험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멘탈 가졌고 실험 정신 뛰어나  그러다보니 고집이나 아집 전혀 없어, 경기 중 상황에 맞는 변화 추구  최대 강점, 적재적소에 선수 교체로 분위기나 흐름 바꾸는 것 *벤투, 항상 주전 11명으로 플레이, 완전 고정된 멤버  선수 교체도 매우 보수적으로 하는 편이어서 경기 중 변화 거의 없어 *클린스만, 사우디 경기에서 조규성 뺐고 정우영과 정승현 등 넣어서 주전 11명에 큰 변화 줘  오늘 호주 8강전에 다시 조규성 넣고, 황희찬 기용.. 정우영과 정승현 벤치행

6.오늘 클린스만 감독의 선수 기용으로 볼 때 한국이 호주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 내용을 가져갈 것으로 보십니까?
*클린스만, 사우디 경기 황희찬 교체 투입하고 오늘은 처음으로 주전 기용  손흥민과 황희찬 등 스피드 뛰어난 선수들로 호주 수비진 공략할 듯  피지컬 뛰어난 유럽 스타일 호주 팀이지만 선수들 발이 느린 것이 약점  “호주는 피지컬이 좋지만 한국은 빠르고 민첩한 선수들이 있다”  한국의 강점인 스피드 앞세워 호주 느린 수비진을 이길 수있다고 보는 듯  벤치에 있는 정우영도 스피드가 뛰어나 필요하면 언제든지 교체 가능

7.오늘 먼저 열린 8강전에서 이번 대회 첫 4강 진출팀이 나왔죠?
*요르단, 오늘 LA 시간 새벽 3시30분, 타지키스탄과 8강전  후반전 21분 상대 수비수 자책골 힘입어 1-0으로 승리  이번 대회 신데렐라 팀이자 돌풍의 팀인 타지키스탄 제압  사상 첫 아시안컵 4강에 오르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  한국과 호주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대결  E조에 속해 한국과 조별예선에서 격돌, 2-2 무승부  한국이 호주를 꺾고 요르단과 재대결 할지 관심

8.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 LA 레이커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죠?

*LA 레이커스, 어제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 셀틱스 상대 원정경기  보스턴, 어제 경기 전까지 37승11패, NBA 전체 1위팀  Eastern Conference 2위팀 밀워키에 5경기차 앞서 독주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모두 부상으로 결장  경기 시작 전부터 마치 경기를 포기한 듯한 느낌들었던 경기  1쿼터, 접전 끝에 28-25 앞서  2쿼터, 보스턴 압도하며 60-46으로 점수차 크게 벌려  3쿼터, 다시 보스턴 추격해 88-78, 10점차로 점수차 좁혀  4쿼터, 점수차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며 114-105로 승리  레이커스는 이른바 ‘빅 2’가 모두 빠졌음에도 현재 최강팀을 상대로 이겼다는건 정말 대단한 결과를 만든거네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부상  앤서니 데이비스, 아킬레스/엉덩이 등 부상  르브론 제임스, 발목 부상  오스틴 리브스, 35분간 32득점, 3점슛 7/10(커리어 한 경기 최고 기록)  디안젤로 러셀, 39분간 16득점, 8리바, 14어시   잭슨 헤이스, 34분간 16득점, 10리바  오스틴 리브스, “오늘 꼭 보여주고 싶었다”  “LA레이커스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빅 2만 있는 팀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