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며칠 동안 쏟아진 폭우가 마침내 오늘(7일) 아침 그쳤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게 아니다.
오늘 오후와 저녁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국립기상청은 폭풍이 물러나는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내일(8일) 또는 9일 금요일까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니라고 밝혔다.
따라서 오늘 아침 비가 잠깐 동안 그쳐, 맑아진 파란 하늘을 보고는 착각해선 안된다고 국립기상청은 전했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오후 또는 저녁에 비가 또 내리고 산악지역에는 눈이 내릴 수 있다고 관측했다.
비와 눈은 약 3시간 가량 지속될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 내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샌가브리엘 산 동부에는 내일 아침 8시까지 겨울 폭풍 경보가 지속적으로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