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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에머리빌 애플 매장에서 경찰차 앞에 두고도 대낮에 절도 행각

지난 5일 베이 지역 에머리빌 애플 매장에서 대낮에 절도범이 침입해 진열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매장 앞에는 절도를 막기 위해 미끼로 세워 둔 경찰차가 주차돼 있었지만 이를 막지는 못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고 빨간 신발을 신은 용의자가 수십 개의 아이폰을 훔친 뒤 매장 밖에 있던 경찰차를 지나쳐 검은색 차량을 향해 달아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