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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 공사 현장 붕괴, 공사 노동자 중상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노동자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

LA 소방국은 어제(2월8일) 오전 11시37분에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LA 소방국은 즉각 소방관들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도착한 사고 현장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한 공사장이었다.

아직 본격적으로 건물이 올라서기 전 단계인 예비 건설 현장에서 지하 계단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하 계단 붕괴로 인해 건설 노동자 한명이 추락했다.

추락한 노동자는 찬해와 함께 지하 계단 아래에 쓰러져있었는데 소방관들이 곧바로 현장에서 노동자를 구조해냈다.

피해 노동자는 추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조됐지만  상당한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노동자는 성인 남성이라는 사실만 알려졌다.

이 성인 남성 노동자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병원으로 후송된 이후에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성인 남성 노동자 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LA 소방국은 어떻게 공사 현장이 붕괴된 것인지 사고 원인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