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열린 NBA 경기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이겼고 LA 클리퍼스는 패했죠?
*LA 레이커스, OKC 썬더를 어제 홈에서 116-104로 꺾어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 디안젤로 러셀, 오스틴 리브스 등 주전들 활약 터린 프린스, 스펜서 딘위디 등 벤치 멤버들도 좋은 플레이 34승29패로 Western Conference 9위, 6위 피닉스 선즈와 2경기차 *LA 클리퍼스, 밀워키 벅스에 113-106으로 역전패, 마지막 4쿼터에서 역전 당해 폴 조지, 제임스 하든, 카와이 레너드 등 3명 맹활약 러셀 웨스트브룩, 손 골절 부상으로 수술.. 플레이오프 전 회복 기대 야니스 아테토쿤보, 왼쪽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밀워키 승리 39승21패로 Western Conference 4위, 1위와 3경기차
보스턴 셀틱스가 현재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데 최근에 대기록도 세웠죠?
*보스턴, 3일(일) TD 가든에서 GS 워리어스 상대 홈 경기 GS 워리어스를 1쿼터부터 몰아붙인 끝에 140-88로 대파 최근 급상승세였던 GS 워리어스 상대로 무려 52점차 대승 거둔 것 올시즌 3번째 50점차 이상 대승, NBA 역사상 최초 즉 지금까지 어느 팀도 한 시즌에 50점차 이상 승리를 3번 거둔 적 없어 3.정말 상상만 해도 대단한 기록이네요?
*보스턴, 2023년 11월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55-104로 51점차 승리 올해(2024년) 2월14일 브루클린 네츠 상대로 136-86으로 50점차로 이겨 3월3일(일), GS 워리어스 140-88로 이기고 올시즌 3번째 50점차 대승
4.보스턴 셀틱스는 현재 멤버 구성을 놓고 보더라도 정말 최상급이죠?
*보스턴, 즈루 할러데이-데릭 화이트-제일런 브라운-제이슨 테이텀-크리스탑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페이튼 프리차드-재비어 틸먼-샘 하우저-제이든 스프링어 등 벤치 주전 5명 활약 매우 좋고, 벤치와 조화도 뛰어나 약점이 보이지 않아 플레이오프에서 간판스타 제이슨 테이텀 활약이 약하다는 것이 최대 약점 올시즌에는 제이슨 테이텀이 약점을 극복하고 진정한 수퍼스타 등극 여부 관심
5.보스턴 셀틱스는 성적에서도 압도적이죠?
*보스턴 셀틱스, 현재 11연승 기록 중.. 거의 접전 없이 압도적으로 이겨 48승12패, Eastern Conference 승률 1위이자 NBA 전체 1위 승률 0.800로 NBA에서 유일하게 승률 0.800로 독주 Eastern Conference 2위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8.5 경기차 앞서 올시즌 유일한 우승 후보, 워낙에 압도적 모습이어서 우승 후보 0순위 어느 팀도 보스턴 상대로 이길 수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경기 초반에 팀 사장, 단장 등과의 미팅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죠?
*이정후, 한국 언론들과 스프링캠프 훈련장에서 만나 인터뷰 S.F. 자이언츠 훈련장,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파한 자이디 사장, 피트 푸틸라 단장 등과 단독으로 미팅을 가졌다고 밝혀 지난 2월24일(토) 주말에 만난 것으로 나타나 7.선수가 사장이나 단장과 단독으로 만나는게 흔한 겁니까?
*스포츠, 통상 문제를 일으킨 선수를 면담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팀 수퍼스타급 선수의 경우에는 관리하는 차원에서 면담 *이정후, 현재 S.F. 자이언츠 고액 연봉자 랭킹 1위 스타 플레이어 사장, 단장 등과 단독 면담한다는 자체가 이정후 위상 보여주는 사례 8.샌프라시스코 자이언츠 사장, 단장이 이정후 선수를 단독으로 만나야할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이정후, S.F. 첫 시범경기 결장.. 옆구리 통증 때문 “전혀 심각한 부상 아니고, 사실 부상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는 정도여서 가볍게 치료받았다” “근데 그것이 밥 멜빈 감독에게 보고됐고 결국 단장, 사장까지 알게됐다” “그래서 첫 시범경기 결장이 결정됐고 이후 단장님, 사장님 면담까지 하게된 것” 그러면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한 겁니까?
*S.F. 자이언츠, 첫 시범경기부터 결장하게된 이정후에 세심한 신경 써 사장과 단장이 이정후 불러 결장하게된 배경 설명 *이정후, “사장님과 단장님 면담에서 야구와 관련한 얘기 했다” “많은 좋은 얘기들 들려주셨다” “한국에서 잘했는데 한국에서 보여준 것만큼만 보여주면 된다고 하더라”
10.그러면 오로지 야구 얘기만 한겁니까?
*이정후, 주된 얘기가 야구 관련한 내용들이었다고 전해 그렇지만 야구 이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대화 나눠 현지 적응하는 것에 많은 관심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생활하는데 힘든건 없는지 물어보더라” “운전을 직접 하는지, 집은 구했는지 등 여러가지 부분에 관심 보여” “항상 도와줄 준비가 돼있으니 언제든 편안하게 얘기해라” 한마디로 이정후는 S.F. 수뇌부가 직접 관리하는 특별한 존재 확인받은 셈
11.심지어 이번 단독 면담을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수뇌부는 한국의 문화까지도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죠?
*S.F. 자이언츠, 수뇌부들이 이정후와 단독 면담에서 한국 문화 언급 “한국에서 직장인들이 상사들과의 직접 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하지만 여기 미국은 직장 문화가 조금 다르다” “언제든지 편하게 얘기하라” 이정후에게 다시 한번 강조 *이정후, “S.F. 자이언츠 수뇌부가 보여주는 모습은 감동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평생 선수 생활 해오다보니 감독, 코치님들은 절대적 대상이다” “여기 선수들이 감독이나 코치들 대하듯이 그렇게는 못하겠더라” 웃음 “윗 사람들과 편하게 만나고 대화하는 건 쉽지 않다. 적응이 필요할 것같다” 한국프로야구, 구단 수뇌부-감독 등 코칭 스탭 등과 선수는 수직적 관계 MLB, 수뇌부-감독 등 코칭 스탭-선수 모두 구단과 계약한 동일한 수평적 관계 맡은 업무가 다를 뿐이지 구단을 위해 일하는 같은 관계라는 생각 그러다보니 거리낌없이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있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