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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거 개표4pm] 그레이스 유 사실상 결선 진출, 14지구 2위 접전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LA시의원 선거 개표 현황을 업데이트 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오늘(6일) 오후 4시 31분 업데이트 한 개표 현황에 따르면 한인타운 포함 10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26.90%, 5천 597표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는 38.01%, 7천 909표 득표를 보이고 있는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 15.11%, 3천 144표를 얻은 에디 엔더슨 후보가 3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인 그레이스 유 후보와 3위 에디 엔더슨 후보와의 격차가 11.79%, 2천 453표로 유 후보는 헤더 헛 시의원과 결선에 진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상 재선이 확정된 존 리 LA12지구 시의원은 득표율 64.81%, 2만 1천 750표로 35.19%, 1만 1천 811표를 얻은 세레나 오버스타인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인종차별 발언 녹취록 논란의 당사자였던 캐빈 드레온 LA14지구 시의원은 5천 362표, 26.82%를 얻어 4천 126표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20.64% 득표율을 보이는 미겔 산티아고 CA주 하원의원이 2위지만 3위와 불과 1.46%포인트 아슬아슬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4지구에서는 현역인 니티아 라만 시의원이 45.75%, 1만 6천 984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수성중이다.

이썬 위버 LA시 부검사장은 42.09%, 1만 5천 628표를 얻어 2위를 달리고 있고 3위와 격차가 크기 때문에 사실상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