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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stin Los Angeles Airport 호텔, 재개발 공사 계획 공개

SoFi Stadium 근처에 위치한 한 대형 호텔이 재개발에 들어간다.

The Westin Los Angeles Airport 호텔은 어제(3월25일) 4,500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개조 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LA 지역에 최근 들어서 계속되고 있는 지속적인 관광 붐과 LA 국제공항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대화 프로젝트에 맞춘 것이다.

마크 골드럽호텔 총괄 지배인은 LA 시가 관광과 경제 등에서 주요 르네상스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며 올해(2024년) 호텔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공식성명을 통해 밝혔다.

해변에서 불과 몇 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최적의 입지 조건과 LA 도심, Hollywood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쉽게 접근할 수있는 위치까지 더 해서 The Westin Los Angeles Airport 호텔은 LA 대표 숙박 시설 중 하나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호텔 재개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새롭게 단장되는 로비와 라운지 공간 등이다.

또 숙소 전체에 투숙객을 자연과 연결하는 생체친화적 디자인에 물과 관련된 요소, 남가주 토종 식물, 유기농 천연 소재 등이 포함된다.

The Westin Los Angeles Airport 호텔은 Topgolf Swing Suite, 주차장에 새롭게 설치된 45개 EV 충전소 등이 눈길을 끄는 요소들이다.

여기에 18 피트 천장과 자연 채광 등을 갖추고 있는 13,1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연회장과 극장 공간 등도 달라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