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가 LA한인회와 협력해 다음달(4월)1일부터 ‘한국어 통역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봉사 프로그램’은 영어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실시되어 왔지만 경찰 서장 교체와 팬데믹으로 중단됐었다가 LA한인회와의 협력으로 다시 시행될 수 있게됐다.
한국어 통역 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경찰서에 상주하며 오전과 오후 한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첫 2주 동안 스케줄은 1일부터 5일, 8일부터 12일까지다.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돕는다
다만, 자원봉사 특성상 변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은 사전에 LA한인회 전화(323-732-0700 / 213-999-4932) 또는 LA한인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