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랜초 팔로스 버디스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로 꼽혔다.
금융 전문 사이트 ‘고뱅킹 레이트’는 거주 인구가 최소 1만 5천 명, 인구의 최소 25%가 65살 이상인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가장 부유한 은퇴 도시 순위를 지정했다.
그 결과 CA주에서만 4개 도시가 10위 안에 들었다.
그중 랜초 팔로스 버디스가 주민들의 중간소득이 16만 6천7백47달러로 집계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일리노이 주 하이랜드팍, 워싱턴 주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하와이 주 이스트 호놀룰루, 뉴욕 주 멜빌, CA주 라구나 비치, 뉴저지 주 파라무스,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CA주 월넛 크릭, CA주 세리토스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