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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뉴포트 비치에 12분 사이로 여진, 규모 3.4

남가주 Newport Beach에서 여진이 또 일어났다.

연방지질조사국은 오늘(6월6일) 오후 5시4분에 Newport Beach에서 규모 3.4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여진이 일어난 곳은 Newport Beach에서 1마일 이내 내륙으로 12분 전에 발생한 첫번째 지진 진앙지와 거의 비슷했다.

오늘 Newport Beach에서 일어난 첫번째 지진은 오후 4시52분이었고 규모는 3.6이었다.

첫번째 지진 때 깜짝놀랐던 주민들은 12분만에 두번째 지진인 여진이 일어나자 너무 무섭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Irvine 등 일부 지역 거주하는 사람들은 여진에 의한 흔들거림이 더 컸다고 SNS 등에 글을 올리고 있다.

너무나 심하게 쿵하고 흔들거리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번 12분 차이로 계속된 지진과 여진으로 Costa Mesa와 Irvine, Tustin, Amaheim, Huntington Beach, Lake Forest, Aliso Viejo, Laguna Niguel 등 지역에서 흔들거림을 느꼈다는 사람들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