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졌던 어제(23일) OC 코스타메사에서는 산불이 발생했다.
OC 소방국에 따르면 산불은 어제 오후 1시 15분쯤 1298 빅토리 스트릿, 퍼시픽 애비뉴와 Talbert nature Preserve 인근에서 일어났다.
산불로 총 8.5에이커가 전소됐다.
또 이번 산불로 10대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스완 드라이브 거주지에는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이후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산불을 완전 진화시킨 뒤 현재 산불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