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아무리 더워도 LA 14곳 바다엔 들어가지 마세요” 입수 금지령

더위를 식히러 해변을 찾는 남가주 주민들이 많은 가운데 LA 해변 14곳에서는 입수를 피해야 하겠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어제(8일) 14곳 해변들에 박테리아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이들 해변에서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입수가 금지된 14곳 해변들 가운데는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산타모니카 피어도 포함됐다.

이 밖에 말리부에 위치한 토팽가 캐년 비치와 마리나 델 레이 마더스 비치, 서프라이더 비치의 말리부 라군 등도 입수 금지령이 내려진 곳이다.

보다 자세한 리스트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국은 이들 해변에서는 수영과 서핑 그리고 물놀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