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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E, 오늘 CA 공공안전 차원 일부 지역 정전 경고

CA 일부 지역에 오늘(7월20일) 정전이 경고됐다.

에너지 회사, PG&E는 오늘 건조한 기상 조건과 예상되는 강한 바람의 영향 등으로 인해서 화재 위험이 상당한 일부 북가주 지역을 대상으로 의도적 전력 차단이 이뤄질 수있다고 밝혔다.

PG&E가 언급한 전력 차단 지역은 San Joaquin과 Alameda, Contra Costa, Fresno, Merced, San Benito 등이다.

이 들 6개 카운티들은 오늘 오전 11시~12시부터 내일(7월21일) 일요일 오전11시~12시까지 약 24시간 동안 정전 사태를 겪을 수있다는 것이다.

PG&E는 처음에 Stanislaus 카운티 주민들 중 일부도 전력 공급 차단 조치에 해당될 수있다고 했지만 어제(7월19일) 저녁 9시40분 기준으로 Stanislaus 카운티의 화재 발생 위험이 낮아져 전력 차단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제외시켰다.

PG&E는 오늘 오후와 저녁부터 강한 서풍이 불어서 해안, 산악 지역, Altamond Pass, San Luis Resevoir 등과 서부 Central Valley에 인접한 지형 등의 지역에서 화재 위험이 평소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PG&E는 이 들 6개 카운티를 중심으로 북가주와 중가주 일부 지역에 시속 50마일의 돌풍이 불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오늘 습도가 매우 낮은 건조한 날씨여서 화재가 일어날 경우 대형 산불로 연결될 수있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낮은 습도의 건조한 날씨는 내일 일요일 오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