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오늘(21일)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를 끝까지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베이츠 백악관 대변인은 오늘(21일) CNN에 보낸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부터 최악의 경제와 치솟는 강력 범죄율, 관계가 악화된 동맹 관계 등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동맹국과의 관계를 다시 공고히 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 성장과 강력 범죄율 감소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화당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통령직 사임까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임기를 끝까지 마칠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