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13채에 피해를 입힌 리버사이드 산불이 불꽃놀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리샤 락 다슨 리버사이드 시장은 어제(22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일대에서 폭죽에 불을 붙인 뒤 도망치는 용의자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락 다슨 시장은 현재 조사관들이 용의차량을 확인하고 용의자들을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락 다슨 시장은 용의자들을 찾아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반드시 기소해 책임을 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l Fire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요일 오후 1시쯤 시작된 하워든 산불(Hawarden Fire)은 어제(22일) 저녁 기준 527에이커를 태우고 진화율 40%를 보였다.
이번 산불로 주택 6채가 소실되고 다른 7채는 파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