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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단체들 우정의 종각서 79주년 광복절 합동 경축식 개최

LA한인회를 포함한 남가주 한인단체들이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경축식을 개최한다.

LA한인회와 광복회 미 서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흥사단,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미주도산사업기념회 등 남가주 한인단체들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샌페드로 우정의 종각(3601 S Gaffey St)에서 광복절 79주년 기념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의 경축식 진행을 위해 파라솔과 테이블은 물론 점심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들을 위한 버스도 대절해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버스는 100여좌석으로 한정된 만큼 전화(323 – 732 – 0700, 213 – 999 – 4932) 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한다.

LA한인회는 우정의 종각 일대에 해풍이 계속불어 기온이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얇은 옷을 지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2024년) 광복 80주년을 준비하는 79주년 광복절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