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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아래 버려진 병든 개 수시간 방치..경찰, 반려인 신원 파악 중

경찰이 보호소에 병든 반려견을 두고 간 남성의 신원파악에 나섰다.

업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한 남성이 어제(22일) 동물 보호소 앞에 자신의 반려견을 두고 떠났다.

그러나 아무런 설명이나 말도 없이 떠난 탓에 이 개는 수시간 동안 땡볕에서 그늘이나 물, 음식도 없이 방치됐다.

더군다나 이 개에서는 큰 종양이 발견됐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경찰은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남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