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뉴스 레터인 ‘RAKO Letter’가 오늘(9월3일) 23번째로 발행된다.
오늘 낮 이메일을 통해서 발송될 ‘RAKO Letter’는 새 기사들과 인기있는 기사들을 포함한다.
오늘 발행되는 23번째 ‘RAKO Letter’에 들어갈 새로운 기사들은 주택과 경기침체에 관한 내용이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 달(9월) 중순 열리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주택 모기지 이자율 하락도 기정사실이다.
그렇지만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하더라도 주택시장이 당장에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부동산 전문가들 예측이 나왔다는 것이 새로운 기사 중 하나다.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들어서 평균 7% 대에서 6%대로 내려가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아직도 주택을 구입하기에는 매우 높은 편이다.
물론 재융자 신청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최근에 모기지 이자율 하락 영향이 주택시장에 미치고 있다.
그래도 주택가격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주택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해지려면 이자가 더 내려가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금리인하가 더 많이 진행돼 기준금리가 3%대까지 떨어져야 한다.
따라서 당분간은 주택시장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그런가하면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서 경기침체 여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도 새로운 기사다.
소비가 위축되고 전체적인 소매 시장 흐름이 둔화하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시중에 돈을 푸는 것이어서 이제 소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반면 지금 상황이 금리인하를 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
그래서 실직을 비롯한 여러가지 재정적 어려움에 대비해 서민들이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막연히 금리인하를 호재로만 여기고 있기 보다는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연준의 조치라고 생각해 각 개인도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최소 3~6개월 정도 생활비를 충당할 수있는 비상자금을 마련해서 갖고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이밖에 라디오코리아 지난주 화제가 컸던 인기 기사들과 문화충격, K-Town소셜 클럽 등 동영상 콘텐츠 등도 ‘RAKO Letter’에서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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