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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염 경보’ 다음주까지 연장!

이번 주말 LA와 오렌지 카운티 등 남가주에서 10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LA와 오렌지 카운티 낮 최고 기온은 103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가주 불볕 더위는 화요일인 오는 10일 수그러들어 90도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11일 기온은 80도대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밸리와 인랜드 엠파이어 낮 최고 기온은 108도에서 최대 119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

세자리수 기온은 이번 주말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6일) 사막 지역 낮 최고 기온은 107도를 기록하고 주말 동안 지속해서 100도 이상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불볕 더위가 이어지면서 당초 이번 주말 해제될 예정이던 폭염 경보는 다음주까지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