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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 CA 주 중단하기로

화석연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CA 주가 중단한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지난주 SB 1221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SB 1221은 가스 파이프라인을 규제하는 법안으로 이미 CA 주 의회에서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한 상태였고 지난주 개빈 뉴섬 주지사 서명으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SB 1221은 천연자원보존협의회(NRDC) 등 친환경 단체들이 강력히 지지를 표명하고 계속해서 지원해왔던 법안이다.

가스 Utility의 계획된 화석연료 투자와 관련해서 관련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SB 1221의 목적이다.

또 CA 주 전역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서 추진되고 있는 이른바 ‘Zero Emission 대안’ 시범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것도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221의 중요한 기능 중에서 하나다.

이번에 법으로 확정된 SB 1221을 앞으로 실행해 나가면서   이를 통해 Utility 지출이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미래에 부합하도록  CA 주 에너지 상황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결국 SB 1221이 개빈 뉴섬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되면서 CA 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후 가스 파이프라인이 있는 가정에 에너지 효율적 전기 제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비용이 많이 드는 파이프라인 교체를 피해서 CA 주 Utility 고객들은 가스 인프라 비용을 200억달러 이상 절감할 수있다.

이처럼 CA 주는 앞으로도 가스 연료 사용자에 대한 혜택을 없애면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