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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불과 7시간 만에 세차례 차량 탈취 용의자 수배

링컨 하이츠와 보일 하이츠 등에서 불과 7시간 만에 세차례나 차량 탈취를 시도했던40대 남성 용의자가 수배됐다.

LAPD는 지난 9일 오전 10시 40분쯤 올해 49살 모리스 라토리(Maurice Latorre)가 한 주유소에서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탑승해 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다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고 링컨 하이츠 지역 3200 블락 노스 브로드웨이로 출동해 조사했다.  

이어 오후 1시 50분쯤 보일 하이츠 지역 2100블락 노스 브로드웨이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라토리는 오후 4시 55분쯤 보일 하이츠 지역 2900블락 이스트 시저 E. 차베스 에비뉴에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이 때 라토리는 은색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기 직전까지 여성을 구타했다.

경찰은 5피트 9인치 키, 180파운드 체격의 용의자 모리스 라토리가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