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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김치의 날' 앞두고 CA주 곳곳서 김치 만들기 행사

11월 22일, 내일은 ‘김치의 날’이다.

11가지 재료로 만든 김치가 22가지 효능을 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A 주의회는 지난 2021년에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한 가운데  ‘김치의 날’을 앞두고 CA주에서는 김치 만들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LA한국문화원은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라 미라다 도서관(La Mirada Library)과 공동으로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윤희 한식 전문가가 김치의 날의 의미와 김치의 역사, 우수성 그리고 김장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소개하고, 이어서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재료를 활용해 김치를 버무려보는 체험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와 김밥, 표고버섯 조청조림 등을 맛보며 한식에 담긴 영약학적 우수성과 다양성에 대해 배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가하면 캘리포니아주 한국학교 교사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인 한국어교육재단은 지난 17일 북가주 산타클라라 캠벨시에서 한인 그리고 현지인 50여명이 함께한 '아이 러브 김치'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한식 전문가 전 에스더 씨와 함께 파김치를 담그고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단 카약 학부모들이 준비한 한식과 함께 시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