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호주에 본사를 둔 식품 유통 기업 마운틴 웨스트 푸드 그룹(Mountain West Food Group)이 대장균(E. coli)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간 소고기에 대한 리콜 조치를 내렸다.
연방 농무부는 CA와 콜로라도, 아이다호, 몬타나, 펜실베니아, 그리고 워싱턴주로 유통된 마운틴 웨스트 푸드 그룹의 간 소고기 제품 약 2,855파운드가 리콜됐다고 밝혔다.
연방 농무부 식품 안전 검사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진공 포장된 16온스짜리 목초 사육 간 소고기(Grass-Fed Ground Beef)로, 라벨에 포워드 팜즈(Forward Farms)라고 표시돼있다.
유통기한은 내년(2026년) 1월 13일까지이며 제품 측면에 EST 2083이라고 인쇄돼있다.
식품 안전 검사국은 정기 검사 과정에서 대장균 O26 균주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균주는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관련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은 가운데, 식품 안전 검사국은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리콜 대상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폐기하거나 구입처로 반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