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CA주 45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여정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미셸 스틸 의원은 오늘(27일)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제공해준 기회와 축복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은 물론 가정을 꾸리는 등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셸 스틸 의원은 한인을 포함한 1세 미 국민을 돕고 인권을 수호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합법적인 이민자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신해 정계에 투신했던 여정은 연방 의회 입성이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감사한 기회를 가져다 줬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여정을 위해 앞선 여정은 막을 내렸다고 했다.
지속된 선거 캠페인 속에서 끝까지 곁을 지켜준 유권자와 스탭, 가족, 딸 그리고 특히, 남편인 션 스틸 변호사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미셸 스틸 의원은 모두를 위한 여정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말로 성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