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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2천만 달러 메가 밀리언즈 잭팟 CA주서 나왔다!

12억 2천만 달러 메가 밀리언즈 잭팟 주인공이 CA주에서 나왔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27일) 3과 7, 37, 49, 55 메가 넘버 6번 등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복권은 북가주 샤스타 카운티 코튼우드(Cottonwood)에 위치한 선샤인 푸드 앤 개스 편의점에서 판매됐다.

이 주인공은 12억 2천만 달러를 30년에 걸쳐 매년 한 번씩 받거나 5억 4천 97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아홉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메가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자리를 맞춘 복권도 CA주에서 2장 판매됐다.

한 장은 샌버나디노 한 수퍼마켓, 또 다른 한 장은 로즈빌 지역 한 주유소에서 판매됐다.

기존 메가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주인공은 100만 달러를 받게되지만 CA주법상 판매와 당첨자 수에 따라 당첨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행운의 주인공들은 각각 78만 7천 543달러씩 받게된다.

이 밖에 메가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은 애리조나와 미주리, 텍사스 주에서도 각각 판매됐다. 이 주인공들은 CA주 당첨자들과 달리 각각 100만 달러씩 받게된다.

당첨금이 다시 2천만 달러로 시작하는 다음 추첨은 오는 31일 화요일 LA시간 저녁 8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