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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남가주서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

아마존은 남가주에서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아마존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정규직과 파트타임 직원 2천명 이상을 채용한다.

이번 인력 채용은 아마존이 폰타나와 후루파 밸리에 두 개의 인바운드 크로스-도킹(inbound cross-dock) 시설을 새로 오픈한 것과 연관된 것이다.

아마존은 이와 관련해 어제(11일) 이 새로운 인바운드 크로스-도킹 시설은 아마존의 물류 센터를 위해 상품을 수령하고 준비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 센터와 유사하게, 아마존의 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공급망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급여는 시간당 20.75달러부터 시작하며 의료, 치과, 시력 보험을 비롯해 회사가 매칭해주는 401(k), 최대 20주 유급 육아 휴가, 대학 등록금 지원(pre-paid college tuition), 그리고 기술 향상 기회, 유연한 근무 일정 등의 혜택이 포함된다.

아마존은 향후 몇 주 동안 정기적으로 새로운 직책이 추가될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지원자는 최신 채용 공고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지원서를 제출하고 싶은 경우 에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