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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90도대?! 남가주 잇딴 최고기온 기록 경신 전망

어제(25일)에 이어 오늘(26일)과 내일(27일)도 남가주 일대 기온이 오르면서 낮에는 상당히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국립기상청은 2월 치고는 상당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국립기상청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할 만한 더위가 오늘 찾아와 일부 지역엔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남가주 중에서도 리버사이드와 애나하임 그리고 엘 카혼 지역은 80도대를 넘어 심지어 90도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특히 모든 내륙 지역에는 건강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로 계절에 맞지 않은 높은 기온을 보이는 만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제 산타바바라 공항은 낮 최고기온 81도, 팜데일 공항 80도로, 어제 날짜 기준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