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경찰은 지난 13일에 발생한 뺑소니 사고 차량을 추적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오늘(16일) 부에나팍 경찰에 따르면, 13일 새벽 0시 40분쯤 파란색 혼다 세단이 아테시아 블러바드에서 비치 블러바드를 따라 남쪽으로 빨간불을 무시하고 달렸다.
이 차량은 이후 비치 블러바드와 크레센트 애비뉴에서 보행자를 친 뒤 비치 블러바드를 따라 남쪽으로 계속 주행했다.
사고 현장에는 혼다 엠블럼이 남겨졌다.
당국은 차량 전면이 상당히 손상됐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며, 앞유리도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차량에 치인 보행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에나팍 경찰은 사고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 Buena Park 경찰서 714-562-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