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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Nuys High School 주변에서 16살 청소년, 흉기에 찔려

고등학교 근처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여러명으로부터 흉기에 찔린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Van Nuys High School 부근에서 어제(12월7일) 오후 4시20분쯤 한 청소년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LAPD 경찰관들은 Van Nuys 지역 Cedros Ave와 Kittridge St 부근에서 쓰러져 있는 한 10대 청소년을 발견했다.

이 청소년은 상체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는데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고, 숨도 쉬고 있었다.

응급구조대는 즉각 이 청소년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LAPD 조사 결과 이 청소년은 16살로 확인됐는데 어제 사건 현장에서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범행이 벌어진 후 뛰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LAPD는 목격자들 증언을 바탕으로 조사한 끝에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사건 배경에 대해서 추궁하고 있다.

LAPD는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그 이유와 용의자들이 더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LAPD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 2명과 피해자 등이 모두 Van Nuys High School 학생들이 아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