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복권국이 오늘(17일) 메가 밀리언스의 역대 최고 당첨금을 거머 쥔 당첨자의 신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CA주 복권국은 오늘 샤스타 카운티 코튼우드 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고 당첨금이 걸렸던 지난해(2024년) 추첨에서 메가 밀리언스 복권의 잭팟 주인공을 발표한다.
메가 밀리언스의 지난해(2024년) 12월 27일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티켓은 '선샤인 푸드 앤 개스 서클 K'에서 단 한 장 판매됐다.
당시 메가 밀리언스는 3개월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당첨금이 12억 2천만 달러에 달했다.
CA 주법에 따라 복권국은 당첨자의 신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단 당첨자는 기자회견이나 미디어 인터뷰 등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고 복권국은 전했다.
이번 티켓을 판매해 100만 달러를 받게 된 서클 K의 직원이 미디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