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 관세정책 대응 온라인 세미나 개최

LA총영사관은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와 함께 미 관세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LA시간 오는 8일 오후 4∼5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어제(2일) 발표된 상호관세를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한인, 한국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고 LA총영사관은 전했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다. 

단,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환율 조작과 무역 장벽을 포함해 한국이 미국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규정한 뒤 그 절반을 할인한 수준이라며 25%를 상호관세율로 매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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