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맞아 남가주에서 미사와 예배, 각종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맨해튼 비치 커뮤니티 교회(Manhattan Beach Community Church)는 오늘(20일) 아침 .6시 30분부터 맨해튼 비치에서 일출 예배를 가졌다.
LA과달루페 성모 성당(Our Lady of Guadalupe Church)은 오늘(20일) 아침 6시부터 허모사(Hermosa)비치에서 일출 미사(Sunrise Mass on the Beach)를 진행했다.
부활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사도 진행된다.
'더 미드나잇 미션(The Midnight Mission)'은 지난해(2024년) 실내에서 진행했던 부활절 축하 행사와 거리 축제를 올해(2025년) 다시 야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노숙자 2천여 명과 저소득 가정들에 식사와 위생 용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더 미드나잇 미션은 바베큐 치킨 2천 500파운드, 허니 글레이즈 스파이럴 햄 1,000파운드, 갈릭 메쉬드 포테이토 1,000파운드, 야채 700파운드, 그레이비 45갤런 등을 준비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마크 매케이(Mark Mackay)가 기타 공연, 배우 Mr. T가 기쁨을 선사한다.